[의왕맛집] 인덕원역 착한낙지

안녕하세요 :)

이번 여름은 정말

징글징글하게 더울거다! 라고

예고해주는 6월 날씨입니다...

더운날엔?!

몸보신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네가 선택한 몸보신 메뉴는?!

싱싱한 낙지메뉴가 유명한!

착한 낙지입니다~

인덕원역에서 버스타고 이동을 해야되요~

하루네는 근처에 지인집이있어

지인집에 차를 데고 와서

흠

주차공간이 있는지는...

알아보지 못했네요~

자가용 이용해서 방문하실분들은

미리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착한 낙지의 메뉴판!

하고 멋지게 찍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메뉴판 주변 자리에 착석해 있어서 ㅜㅜ

줌으로 쭉 땡겨 찍었지만..

잘 보이지가 않네요 :(

대신해서 찍은

메뉴판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잘 보이시죠...?

주문을 하면 기본 찬이 준비됩니다 :)

시원한 냉국부터

깔끔한 콩나물, 샐러드, 김치, 연두부가 보이네요~

연두부는 1접시 클리어하고!

2~3접시나 먹은듯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네가 주문한!

낙지전골 - 35000원

콩나물이 수북이 쌓여있어

내용물이 보이지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낙지전골이라고 했으니

낙지가 있을거야

믿어야돼..

하고 멍~~~~ 때리고 있으니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낙지 손질을 해주십니다.

저 멀리 낙지의 잔해들 보이나요...?

무려 살아있는 커다란 낙지가 

탕안에서 꿈틀꿈틀 움직이고있어

ㅜㅜ...

싱싱함을 증명하는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그게..

너무 불쌍해서 ㅜㅜ....

물론 맛있게 잘 먹었지만...

낙지가 죽어가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ㅜㅜㅜ....

흑...

나이들어 주책입니다...

말했잖아요...

맛있게 잘 먹었다고...

슬픔은 잠시...

보글보글 맛있게 끓어진 탕에서

낙지 다리를 찾습니다.

녀석!

참 쫄깃 탱탱 맛나보이는구나!

맛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2명이서 클리어!

절대 양이 적거나 그래서 다먹은게 아니고..

정말 맛있어서...

다먹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탕을 다 먹고 주문한 공기밥 2개!

탕이 많이 졸아있는 상태여서

짭쪼름하게 맛있게다라고

기대를 했지만 ㅜㅜ

힝...

밍밍하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하루네는 이곳을

함께 간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이곳은...

낙지 전골이 맛집이 아니라

낙지 덮밥이 맛집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낙지 전골이 먹고싶다고해서

낙지전골을 시키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지 전골을 먹던 지인이

고민없이 말하덥니다...

음!

여긴 역시!

낙지 덮밥이 더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10테이블중 8테이블은

낙지 덮밥을 먹고있네요...

하루네는 낙지전골도 맛있게 잘 먹었지만 :)

여러분들에게는!

낙지덮밥을 추천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