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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외출/해외

[2017 - 이탈리아] 1일차 일정 (5)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안녕하세요 :)

하루네입니다!


초록창 검색시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중 하나인

두오모 성당에 다녀왔습니다!




카메라에 한번에 잡히지않는

웅장한 대 성당으로

햇빛 쨍한날도 좋지만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도 운치있네요 :)

두오모성당 근처엔

비둘기 모이주는 사람,

팔찌 강매하는 사람,

집시들이많아 항상 긴장을 놓치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팔찌 강매하는 사람 몇분밖에 못봤네요~



두오모 성당 입장료입니다.

하루네는 마감 시간 30분을 남겨두고 도착하였기 때문에

성당내부 - 3유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테라스 - 13유로

구매하였습니다.







두오모 성당의 내부!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입이 떡!! 하고 벌어집니다 :)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가톨릭 대성당의 위엄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엘레베이터를타고 옥상에 올라가면 볼수있는 

두오모의 화려한 첨탑들과

그중 으뜸은

두오모에서 가장 높은 첨탑인 수호신 황금 마리아상!

두오모성당 아래에서 보면

조각상 하나하나가 보이지않지만

테라스에 올라와서 보니

수많은 조각상들을 살펴볼수있고

두오모 광장이 한눈에 보이니

두오모 성당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테라스에도 꼭 한번 올라가보시기 추천합니다 :)





두오모 대성당에는 2245점의 조각상으로 장식되어있어

조각상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청동문에 특정 부분이 사람들이 많이 만져 닳아있는데

이는

예수님 다리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믿음때문에

두오모 대성당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한번씩 문질문질하여 그렇습니다.


하루네도 문질~문질~


그리고

성모마리아와 성암브로조의 일화가 기록되어있으니

이를 천천히 살펴보는것도 여행의 큰 재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