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 이탈리아] 1일차 일정 (7) [베네치아 - 부오노 한인민박]

안녕하세요~

하루네입니다 :)

여행중 하루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중 하나는

바로!

숙박입니다!

하루네의

숙박업체 고르는 조건은!

1. 위치

2. 시설

3. 가격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베네치아 본섬 호텔의

시설, 가격은 너무 가혹해요 :(

그!래!서!

하루네의 선택은!

부오노 한인민박!

지금부터

부오노 한인민박 후기 시작합니다 :) 

다리를 건너고 이쁜 운하를 따라 걷다가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수있는 부오노 민박!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에서

도보로 8분정도 소요됩니다 :)

사진 속의 베네치아는 마냥 운치있지만

하루네가 도착한 

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이오는

늦은 저녁 베네치아는

힘들었습니다 :(...

캐리어를 끌고다니기 너무 힘들었어요.

부오노 민박이 산타루치아역에서

가까워서 다행이였습니다 :)

부오노 민박 문을 열면 보이는 복도!

거실로 바로 연결되어있습니다~

한인민박집의 꽃!

거실!

야밤에 맥주한캔씩 들고나와

투숙객들과 함께

여행정보도 나누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건

한인민박의 필수 코스죠!

하지만

하루네가 방문하였을때엔

하루네 일행을 제외하고

한팀만 있었습니다...

( 화장실 온수기가 망가져

예약을 받지않았다고 하네요~

양심적인 부오노 민박! )

온수기가 망가졌지만

사장님이 이런저런 배려를 해주시는 덕에

큰 불편함 없이 즐겁게 보냈습니다!

여자 도미토리실~

예약을 받지않은 상태여서

깔~끔!

햇볕이 좋아 불을 키지않았음에도

밝습니다 :)

하루네가 사용한 2인실~

캐리어 두개를 열수는 있지만

여는 순간..

발 디딜 곳이 없을정도로 좁아요 :(

침대도 막 편한 침대가 아니고 방음이 잘 되지않아

예민하신분은 많이 불편하실거같아요....

2인실보단 도미토리 추천이요!

한인민박의 하이라이트!

부오노 민박의 히든카드!

조식!

한식!

한국떠나온지 이틀밖에 되지않아

한식이 그립지않을때였는데...

너무 맛있어요!

이틀을 보냈는데

반찬도 달라지고

매일 고기반찬도 꼭 나와요!

하루 지인은 무려

집밥보다 맛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치도

가격도

친절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부오노 한인민박!

베네치아에 다시 간다면!

재방문 의사 100%

즐거운 추억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