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콧바람-외출/해외

[2017 - 사이판] 3일차 일정(3) [스파이시타이누들]


사이판의 맛집!

가이드가 추천한 현지 로컬 맛집!

스파이시타이누들 후기입니다~



영업시간

월~토요일까지 11:00 ~ 22:00

일요일은 11:00 ~ 21:00


가라판 시내 중앙에있는 음식점과는 다르게

화려하지않고 소소한 간판이에요.

그래서 더욱 이쁘고 마음간다는~



집을 개조하여 만든듯한 건물!

실제 화장실도 가정집 화장실같았어요!



한쪽방만 찍어서 테이블이 몇개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실같아 보이는곳에

뷔페식으로 차려져있고

방이 한두개정도있어보였습니다.


사이판 맛집 어딜가나 한국인들이 많이 보였는데

스파이시타이누들엔 한국인이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로컬맛집이거나

아예 맛집이 아니거나? ㅋㅋㅋㅋㅋㅋ


( 하루네는 맛집으로 인정! )



Fried rice with a choice of chicken, shrimp, beef or pork - 7.95달러

새우를 선택하여 완성된 새우볶음밥 ㅋㅋㅋ

아무설명없어도 메뉴명만보면 무슨 맛이겠구나 상상이 될줄알앗는데

어이쿠

세상에나

왜 맵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볶음밥에서 매운맛을 느끼게될지 몰라 당황한 하루네 일행 ㅋㅋㅋㅋㅋ


매운맛에 놀래 찬찬히 재료를 살펴보니

태국고추처럼 보이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끝맛이 매콤한게 하루네 입맛에는 만족 :)



Noodle soup with a choice of seafood, pork, beef, or chicken - 5.00달러

seafood를 선택하여 완성된 해물쌀국수!

따뜻한 사이판이지만 왜 항상 뜨끈뜨끈한 국물을 몇끼동안 못먹게되면

생각나도 땡기는걸까요.

시원한게 속을 풀어주는 맛이였습니다!

함께 들어가있는 어묵은 어찌나 쫄깃하던지...

마치 fishball같은 식감!

찰지고 쫄깃한 녀석이 이 또한 맛있었습니다~!




팟타이 with 쉬림프 - 가격실종...

사실 가이드가 스파이시 타이 누들을 추천하였을때

볶음밥, 쌀국수, 쏨땀을 추천하였는데

메뉴판의 사진을 확인하였을때 쏨땀 맛없어보여! 우리스타일이 아니야! 라고 결론지어져

우리 내키는대로주문한 팟타이입니다 ㅋㅋㅋ

짭쪼름하니 후회없는 선택이였지만!

어마어마하게 맛있진않아요...


양도 맛도 가격도 만족스러웠던 스파이시 타이 누들!

특히 볶음밥은 지금도 먹고싶네요~!


사이판 여행시에 한끼 식사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