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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외출/해외

[2017 - 사이판] 3일차 일정(1) [만세절벽, 새섬]



소중한 일분일초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

벌써 세번째 날이에요!

시간아~~~ 멈추워다오!!!


오늘은 사이판 여행중 가장 타이트한 일정이에요!


그날의 사이판을통해 미리 예약한

북부관광 ( 1인당 20달러 ) + 그로토와 스파( 1인당 45달러)를

진행하는 날이에요~


모두 숙소로 픽업이 가능한 투어이기때문에

가이드분과 만나기로한 시간에 숙소앞으로 나가면되요~


차를 타고 15분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만세절벽입니다!



사이판 북쪽 끝에있는 절벽으로

태평양 전쟁중 일본 병사와 민간인 1000여명이 

80m 높이의 절벽에서 "덴노헤이카 반자이(천황폐하만세)"를 외치며 

몸을 날려 자살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으로는 확인되지않으나

사이판이 적도와 가까워 바다 수평선이 둥그렇게 보이며,

절벽 아래가 웅장하며 아름답다.


만세절벽에서 거북이를 만나면 좋은일이 생긴다고하니

행운의 거북이도 한번 찾아보세요~




이름모를 반쪽짜리 꽃입니다~

가이드말로는 반쪽짜리 꽃을 함쳐 동그란 꽃이 완성되면

그 둘은 인연이라고하던데...


하루네일행은 인연이 아닌걸로 :(..


만세절벽의 절경을 보고 느끼고 추억했으니 다음 코스인 새섬으로 가볼까요~?




새섬이 정말 bird island 일거라고 생각지못해

당황한 하루일행 ㅋㅋㅋㅋㅋ



이름그대로 바다새의 낙원인데, 

섬이 석회암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새들이 둥지를 만드데

안성맞춤인 구멍들이 수없이 많이있다고 한다.

이로인해 새들이 많아 새섬이라고도 불리지만

하늘에서 바라본 새섬모양이 새와 비슷해서 새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다음포스트는 일본군 최후 사령부와 한국인 위령탑으로 만나뵙겠습니다~!


클릭!

[2017 - 사이판] 3일차 일정(2) [일본군 최후 사령부, 한국인 위령탑]

http://yjoo00.tistory.com/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