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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외출/해외

[2017 - 사이판] 2일차 일정(1) [맥도날드, 마나가하섬]


사이판의 2일차 아침이 밝았어요~

오늘 하루네의 일정입니다!

( 별빛투어를 예약하였으나 당일 저녁에 달이 밝고 구름이 많아 취소되었습니다 OTL... )




오늘 일정의 핵심은 "마나가하섬"입니다.



참고, 마나가하섬은?

섬 둘레가 1.5Km 정도밖에 안 되어 걸어서 15분이면 섬 한바퀴를 돌아볼수있다.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스노쿨링등을 즐길수있는 섬으로

1944년 7월, 미군의 집중포격으로 일본군 요새가 파괴되면서

일본군이 전멸한 역사를 가진 섬이기도하다.

섬 주변의 바다에는 일본군 비행기와 선박의 잔해가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고, 

그 사이로 열대어들이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다이버들이 구경할수있다.




마나가하섬에서는 

음식점이 별로없고 가격도비싸

도시락을 구비하기로한 하루네일행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맥도날드로 향했습니다~ 



Beach Rd, Garapan, Saipan 96950 북마리아나 제도



주유소, 편의점과 함께있는 맥도날드에요~

머나먼 사이판에서 익숙한 맥도날드간판을보니 반갑네요!



사이판만의 특별 햄버거를 기대하고왔지만

오전시간이기때문에 맥머핀만 주문할수있어요~

한국에서 맥머핀을 잘 먹지않아..

한국 맥도날드과 동일한 메뉴인지는 모르겠어요;



하루네일행이 주문한 햄버거와 맥주~!


에그머핀 - 5.75달러

소세지 에그머핀 - 5.75달러

소세지 머핀 - 4.5달러

아사히 맥주 - 1.25달러

기린 맥주 - 1.99달러


한끼식사로 부담없고 맛있게 즐길수있습니다~!


점심 준비도 완료 하였으니 이제 마나가하섬으로 고고~!


마나가하섬을 들어갈때에는 환경세 5달러를 지불해야되며

들어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선박장의 페리를 탑승하여 이동

2. 스피드보트

3. 패러세일링





하루네는 한국에서 그날의 사이판을 통해 마나가하섬투어를 미리 예약하였기때문에

페리를 타고 마나가하섬에 방문하였습니다.

(페리를 이용해 마나가하섬에 들어가고싶은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는 투어이용을 추천합니다.

숙소에서 선박장까지 갈수있는 방법이 없어요...)


마나가하섬투어 3인 - 75달러



페리 1층 내부입니다.

간이의자에 관광객들이 빼곡히 앉아있습니다.

창문은 모두 유리가없는 창이여서 배가 출발하면 바람이 솔솔~ 시원해요!



페리 2층입니다~

배갑판위이며 바다를 배경으로 이쁜 사진찍기도 가능하고

패러세일링중인분과 반갑게 인사하기도 가능합니다 ㅋㅋㅋ



10분정도 지나면

마나가하섬이 보입니다!


하루네가 올리는 모든사진은 이미지 크기 조절만할뿐

보정을 따로하지않습니다.


하늘색, 바다색, 숲색...

그림속에 들어와있는듯한 느낌이들정도로 색감이 너무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마나가하섬 가는길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그 내부는 더 궁금하시죠~?


다음 포스트에서 마나가하섬에서의 즐길거리와 풍경을 살펴보아요~


 [2017 - 사이판] 2일차 일정(2) [마나가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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