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네입니다 :)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하루네는
밀라노 -> 베네치아 -> 피렌체 -> 로마 -> 파리 -> 밀라노
일정으로
에티하드항공을 통해
밀라노 IN/OUT 하였답니다~
(왕복 약 70만원 결제)
자!
그럼!
여행의 시작은 공항부터!
에티하드항공 후기입니다 :)
인천엔서 밀라노로 행하는
에티하드항공은
아랍에미리트를 경유하는 일정입니다!
9시간비행 + 3시간경유 + 5시간비행으로
밀라노까지 가는데 총 1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후덜덜하죠...
음..
하지만 하루네의 개인적인 비행 소감으로는
경유 3시간이 너무나 꿀같은 시간이였습니다.
해당시간에 개운하게 다리도 쭉 뻗을수있고
지겨운 비행에서 잠시 해방될수도있어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작년에
대한항공 직항으로 프라하갔을때보다
수월하게 다녀온듯합니다 :)
사실..
운이 좋아 두다리는 쭉 뻗을수있는 자리를 Get! 했다는 ㅋㅋㅋㅋㅋㅋ
이제!
사진투척으로 함께 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내 자리로 가면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안대, 칫솔, 치약, 귀마개, 양말, 헤드셋,
담요, 쿠션겸 목베개!
9시간 긴 비행 걱정을 한번에
싹!
없애주는!
에티하드 항공의 센스가 보여요~
기내가 춥고
재미있는 영화가 많기때문에
담요와 헤드셋은 특히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
비행을 시작한지
1시간정도 지나자 나오는
첫 사육의 시작!
첫 기내식!
치킨맛 컵라면!
흠..
꼬꼬닭면 느낌일려나 하며
걱정반 기대반으로 먹어본 라면!
꼬꼬닭의 매콤한 맛은없지만
첫 기내식이라는 설렘때문인지
맛있게 먹었던 그만!
:)
국물까지 싹 비웠어요~
라면을 거의 다 먹어가니 나온
샌드위치~
시원한 오렌지쥬스와 함께마셨어요!
치킨 라면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흠
샌드위치는 그닥...
라면과 샌드위치를 먹고
감칠맛나서 주문한 맥주!
하늘에서 마시는 맥주는 언제 먹어도 꿀이죠~
지인과 이야기도하고
잠도 자고
하늘구경도 하고
영화도 보다보니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죽과 크레페중 선택하라고해서
하루네의 선택은!
크레페!
한국떠난지 얼마되지않아
죽은 그닥 땡기지않아 주문한 크레페였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고소 달달하니
크레페 선택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
다른자리의 죽을보니
그냥 흰 쌀죽...
그리고 참고로!
왼쪽 상단의 머핀..
맛없어요 :(
ㅜㅜㅜㅜㅜ
기내식을 먹고 2시간정도 지나니
도착한 아부다드공항!
3시간 뒤
경유를하기위해
비행기에서 내린다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하루네는
15시간의 고된 비행시간이 걱정되어
항공권 구매시 자리도 함께 선택하였답니다!
항공편마다 어떤 자리가 좋을까~
하고 폭풍 고민을 한뒤!
그!런!데!
와우!
이코노미석에서
비상구자리가 아님에도
두다리를 쭉 뻗을수있는 자리가 있다!
하루네 뒷자리도 충분한 공간이 있어
원하는 만큼 의자를 적힐수있는 자리가 있다!
ㅜㅜ..
비즈니스석 부럽지않게 편한 자리였어요..
여러분!
여행전 비행좌석확인 꼭! 하세요!
(트랜스퍼하기 전 비행도
승무원이 비상구 자리로 바꿔주셔서 편하게왔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다드공항에서
밀펜사 공항으로 가는
비행중 처음으로 나온 기내식은~?
OTL...
또
크레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괜찮아요 :)
자리선택으로 기분이 좋아서인지
인천공항에서
아부다드 공항이동시 먹은
크레페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훨씬 더 맛있었으니깐요 :)
하루네가 뒷자리여서 그런지
메뉴선택을 할수가없었습니다.. :(...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기내식!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음..
샌드위치의 모양새가
그닥 맛있어보이지않아
살짝 실망했지만!
여러분!
먹기좋아보이는 음식만
맛있는건 아니잖아요!
가짜 음식처럼 생겼어도!
하나 더 달라고하고싶을정도로
맛있는
백점만점 샌드위치였습니다
:)
총 14시간 비행시간동안
사육당한다는 생각 하나도 없이
어디 몸 하나 찌뿌둥한곳 하나 없이
너무 편하게 여행을 시작할수있었던
여행의 시작!
인천 -> 아랍에미르트 -> 밀라노 까지의
비행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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