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고파-음식/외식

[아산] 지중해마을 차림밥상

 

안녕하세요, 하루네입니다 :)

 

천안아산으로 콧바람을 쐬러갔다가

방문하게된!

지중해마을의 차림밥상 후기입니다~

 

 

 

 

몇년전부터 SNS에

이쁘고 맛집이 많다고 소문이 자자한

지중해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지중해마을이 목적지가 아닌

단순히 아산 맛집을 찾다가

방문하게된 차림밥상입니다!

 

 

점심시간을 살짝 비켜간 시간이여서

사람이 많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합니다.

 

 

메뉴가 다양하지가 않습니다.

배가 너무 고픈 하루네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수제돈까스와 차림밥상5인을 주문하였습니다.

 

(하루네처럼 주문하는 방식은 비추천 입니다..)

 

 

어린이 돈까스 - 5000원

 

컷팅만 해놓고 한조각도 먹지않았습니다.

어린이 돈까스여서 그런지

정말 양이.. 창렬스럽습니다. :(..

 

 

차림밥상 - 2인이상 8000원

 

반찬이 리필되어

마음껏 먹을수있는 차림밥상!

 

8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괜찮아 보이나요...?

 

사실 하루네는 타블로그의 글을 보고

오~~~~~

 

이정도 퀄리티의 저 가격!

괜찮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차로 약 30분을 달러 도착하였는데...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아야하는데...

정말 그냥 보기만좋았습니다..

 

사실 맛은 그냥 그렇다고해도

 

서비스가 정말 실망스러운 정도를 넘어 불쾌하였습니다.

 

위의 내부사진을 보면 알수있겠지만

다른 테이블엔 이미 음식도 다 나왔고

자리가 만석도 아니었고

스텝분은 2~3분이나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주문받을 생각조차 안하시고...

 

결국

"주문좀 받아주세요" 라는 말을

3번이나 해야 주문을 받아주십니다.

 

그렇다고 음식이 빨리빨리 나오는것도 아니고...

 

...ㅜㅜㅜ...

 

 

반찬 리필받을때에도

스텝분들의 표정이 좋지않아

눈칫밥 먹곤온 기분이었습니다..

 

 

 

 

불쾌하고 재방문하고싶지않은 식당이였지만

 

생선요리만큼은 맛있게 잘 먹고 나왔으니!

근접샷으로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