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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외출/해외

[2017 - 프랑스] 9일차 일정 [파리-루브르박물관, robert et louise]

안녕하세요~

하루네입니다!


유럽여행 9일차!

오늘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로..

하루만에 모든 작품을 보기엔 불가능하다는!

루브르 박물관!



뮤지엄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뮤지엄 패스를 구매하였다면

꼭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왜냐~?

친절한 한국말 지원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유명하지않아도 관심있는 작품앞에 서있으면

해당 작품에대해 설명을 들을수있고

원하는 작품이 어디에있는지 알수있도록

네비게이션가지 지원이 됩니다!

정말 든든하지요~?



모나리자

아마 모나리자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작품이죠?

사진을 굉장히 가까이에서 여유롭게 찍은거 같지만...

모나리자 앞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

감상할 환경이아닙니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1980년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났던

7월 혁명의 모습을 그린것으로 

당시에는 우아한 여성상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품위가 없다"라고 비판을 받았다고 하지만

하루네 눈에는

건강하고 힘찬 여성으로 보인다는....




루브르 박물관을

숨가쁘게 둘러봤으니!

배고픈 배를 채우러온곳은?!

개똥처럼 찍었지만..

이곳은 파리 스테이크 맛집인

Robert et Louise (로베르 에 루이즈) 입니다.



유럽 식사시간의 시작은 항상 와인으로~

그런데 이 집..

와인이 너무 맛있다?

달달하면서 상콤한 맛이 완전 취향저격이다?!



그래서 찍어두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사가거나

한국에서 구매해서 마실려구 :)


하지만..

이곳말고는 그 어떤 와인매장에서도

이 와인을 구할수가없었답니다...

슬프도다!!!



맛있게 먹었던 식전빵!

이탈리아에서 계속 맛없는 식전빵을 먹다가

맛있는 식전빵을 먹으니

얼마나 기쁘던지...

다음 사진인 달팽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달팽이 요리는 두개씩!

혐오스럽다고 싫어할수도있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맛볼수없는 요리니깐

프랑스에와서 꼭 먹어보고싶었던

달팽이 요리!



요래요래

돌돌돌 말아서 빼먹으면...

신세계

쫀듯 짭쪼름 달달...

식감도 맛도 너무나 맛있었던

달팽이 요리 :)

역시!

먹어보길 잘했어!



스테이크~

대망의 스테이크!

양이 너무 적어보이지만

그만큼의 퀄리티이기때문에!

심지어.. 함께 나온 감자가 너무 맛있다...

진짜 고기만큼 맛있어요!

부드럽고 달콤하고 단백하기까지~!

아...

배고파요....



이렇게 먹은 가격이 약 60유로 :)



그리고 우연히 들린 성당 미사시간!

굉장히 웅장하고 고요했으며 성스러운 시간이였습니다.

다른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미사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