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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외출/해외

[2017 - 이탈리아] 11일차 일정 [밀라노-NYX 호텔, osteria fara]

안녕하세요~

하루네입니다 :)


이제 유럽여행의 마지막날!

밀라노에서의 1박을 한뒤 내일이면 인천으로 떠나는 일정입니다~

밀라노 in 파리 out을 하였으면

좀 더 효율적인 동선이 나왔겠지만..

저렴한 비행기표를 보고

계획따윈 필요없어! 일단 질러! 마인드로 구매한 표이기때문에...

밀라노 in/out이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하루네의 유럽에서의 마지막 호텔은~?

중앙역이 호텔에서 보이는!

위치 갑인!

NYX 호텔입니다~



1층 로비에는 이렇게 거대한 의자가 두둥~

초록사과 빨간사과

원하시는 만큼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코인을 안넣어도되는

코인 오락기가 있습니다!

지인이 화장실가거나 로비에 볼일이있을때

시간떼우기에 좋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베드~

룸은 모던 그 자체!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가 지금까지의 유럽호텔과는 다릅니다~

침대도 푹신하고 편했다는 :)



호텔에서 가장중요한 화장실!

역시 넓고 깨끗합니다!

간혹 수건이 눅눅하거나 냄새나는 경우가있는데

전~~~~혀!

화장실안에 드라이기, 거울, 수건...

모든게 다 구비되어있답니다!


호텔에다가 짐을풀었다면!

가즈아~

먹방이당 :)

하루네가 피렌체 블로그에서 적었다싶이!

밀라노에는!

피렌체보다 훨씬 맛있는

역대급 티본스테이크가 있다는것!



이곳!

osteria fara는 이미 초록창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하다.

자리에 착석하면 웰컴 샴페인을 준비해주신다.


그리고 

부르게스타?

맞나?

쏘쏘합니다..



전날 베르사유궁전 근처 식당에서 마셨던

Affligem 생맥의 맛을 잊지못하고 주문한 생맥주 2잔!

역시나 시원하고 상쾌한 이 맛 :)

캬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은?!

랍스타가 들어간! 

해산물토마토 스파게티~

가격이 조금 나갔던걸로 기억하지만!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하여 주문하였지요~

결과는?

대성공 :)

한번도 맛보지못한 해산물향이 가득한 토마토스파게티였습니다!

물론 맛은 있었지만!

누군가가 해산물파스타 인생맛집은 어디였니? 라고 묻는다면

베네치아인걸요........ :(


이곳의 주 메뉴로 유명한!

티본스테이크~

제가 앞에서부터 계속 말했잖아요...

피렌체에서 먹은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식감좋고 맛좋은 스테이크가

이곳에 있다니깐요!!

밀라노 중앙역에서 다른 음식점은 못가봤지만

적어도 이곳에와서 티본을 주문한다면!

실패했다... 라는 생각이 안들것이며!

티본을 먹기위해 피렌체를 갈필요가 없을것입니다!


이렇게!

하루네의 11박 12일의 유럽여행은 끝~~~ 

나야됬는데...

예상치못한 12일차가 생겨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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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