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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음식/외식

[까치산맛집] 까치산역 500원 연길 양꼬치

안녕하세요~ 하루네에요!

 

꿔바로우가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한 500원 연길 양꼬치에요~


연길양꼬치 후기 2탄 (다른메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를 눌러주세요~)

연길양꼬치 후기 2탄

 

 

까치산역 2번출구로 나와

도보로 10분정도 걸어가야되요~

쭉 직진하다가 국민은행이 보이면 좌회전 후

계속 직진만 하면 되는 길이여서

찾아가기엔 무리없을거에요~

 

심지어 간판이 굉장히 밝아요!


 

입구에는 귀여운 양이 반겨준답니다~

영업시간은 12:00 ~ 24:00 입니다!



 

메뉴판이에요~

꼬치도 다양하지만 요리도 정말 다양하죠?

방문 후기부터 살짝 알려드리면 

연길양꼬치는 양꼬치도 맛있지만

요리가 으뜸으로 맛있어서

하루네는 일단!

양꼬치 대 (10000원)

양꼬치 소 (5000원)

탕수육 (9900원)

향라새우(9900원) 을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나면

이제 매장 내부를 천천히 살펴야겠죠~?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는 양고기의 효능이 보입니다!



내부가 깔끔해요!

특별한 인테리어가 있는게 아니여서 오히려 정신사납지않고 좋은거같아요~

사진찍을때엔 한테이블만 있었는데

먹다보니 두테이블빼고 만석!!



같이온 지인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찬들과 양꼬치가 나옵니다!

국그릇에 담아있는 것은 미역국에 계란을 풀은 맛?

음.. OTL.. 

어마어마하게 애매한 맛이에요;

사실 처음에 양꼬치만 나왔을때에는 이곳을 소개해준 지인분에게

큰 실망감을 감출수없었습니다..



곧이어 나온 양꼬치 소!

대자와 차이점은 갯수는 10개로 똑같지만 꽂혀있는 양꼬치 양이 달라요~

소자가 10개에 5000원이여서

500원 양꼬치인가봐요 ㅋㅋㅋㅋ



양꼬치 자동구이 기계에 살포시 올리면

불이 세서 그런지 금방 익어요~

생각보다 오랜 기다림 없이 고기를 즐길수있엇습니다!



양꼬치집에서 빠질수없는 칭따오죠~?

다들 아시는 맛이지만

두번먹어도 세번먹어도 맛있는 믿고 마시는 칭따오입니다 ㅋㅋㅋㅋ



탕수육이 나왔어요!

그냥그런 탕수육같죠?!

아니에요!

한입 베어무는 순간!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모든 탕수육, 꿔바로우는 뭐였지? 라는 생각이 들만한

식감을 자랑해요!

베어물면 느껴지는 바삭거림! 하지만 씹으면 쫄깃거리는 식감!

바삭함과 쫄깃함이 공존할수있는 요리 발견이요!!!!!

유레카!!



이 메뉴 또한 지인의 강추메뉴로 주문한 향라새우입니다.

함께한 지인분은 찬양하며 맛있다고 하지만

하루네 입은 이미 꿔바로우의 맛에 빠져버려서 그런지...

그저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느정도 배가 부른 상태에서

예상치못하게 받은 서비스!

건두부 무침입니다.


사실 하루네는 건두부 무침을 처음 먹어보았어요...

건두부의 존재자체를 알지못했어요...


그런데!!

어머나!

이건!!!!


사랑이야.....


양꼬치, 꿔봐로우, 향라새우.. 우리 이만 헤어져

난 건두부무침과 평생을 함께 가야될거같아.

내인생의 요리를 찾았다고!!!


이미 배가 빵빵한 상태에서

건두부를 다 먹고 소스까지 싹싹 비어버린

너란 두부....


여러분!! 꼭 드세요!!

이건 진짜에요!!!!!!!!!!



연길양꼬치 후기 2탄 (다른메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를 눌러주세요~)

연길양꼬치 후기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