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네에요 :)
월요병을 이겨내기위한
주말 저녁 보양식은
역시!
치킨이죠~? 라는 철칙으로 주문한
투존 치킨입니다~
배달은 주문한지 40분정도 소요가되며
포장박스가 어마어마하게 크답니다!
투펀치쓰리강냉이 - 20900원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마늘간장치킨)
사실 하루네는 투존치킨을 이전에 한번 배달시켜먹어보았답니다.
바로바로
투펀치쓰리강냉이로!
처음 투존치킨을 시켜먹었을때에는
포스트를 작성할 생각이 없었기
치느님의 전체샷밖에없는점 양해부탁드려요 :)
투펀치쓰리강냉이는
뼈가있는 치킨이며
포장박스를 건내받았을때엔 치느님의 향에 놀라고
포장박스를 열었을때엔 치느님의 양에 놀라고
마지막엔! 치느님의 맛에 놀란!
내겐 감동이였던 투존치킨이였습니다.
이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주문한 투존치킨!
어니언파닭 - 19900원
(어니언치킨+순살양념치킨+오리엔탈파닭)
똑같은 포장박스에 다른 향으로 다가온 이녀석들...
양파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리고 메뉴자체에 양념치킨만 순살이라고 적혀있어
다른 두녀석(어니언치킨, 오리엔탈파닭)은 뼈있는 치킨일줄알았는데
이녀석들 또한 순살....
순살이여서 그런지 이전에 주문하였던
투펀치쓰리강냉이보다 훨씬 양이 적어보였답니다. :(
함께온 소스들과 파를
각자의 치킨에 맞게 세팅하였답니다~
사진은 굉장히 먹음직스러워요 :)
우선 파닭!
굉장히 아삭한 파와 나름 괜찮았던 파닭 소스!
하지만 닭인척하는 튀김옷을 파와 소스에 찍어먹는다라는 느낌은
속상했습니다 :(...
어니언치킨!
이건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소스도 양파도 별로야!
참고로 해당 치킨을 남겨놓은 다음에
다음날 먹게되면 양파에 물이 생겨 세상 눅눅한 치킨을 맛볼수있습니다.
순살양념치킨
이전에 뼈있는 순살치킨을 먹어봤기에
이녀석은 그때 그 맛이겠지! 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도대체 투존 치킨 오늘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내게 왜 이러는거야!
이전에 맛보었던
매콤달콤한 맛은 하나도 느껴지지않은
그냥... 음... 이게 무슨 맛..? 이라고 느껴지는
신비스러운맛....
다음에 투존치킨 배달여부는
고민해봐야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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