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네입니다 :)
홍천 맛집 별난매운탕 방문 후기입니다.
별난매운탕으로 알고갔는데
장어구이 별난매운탕 한우샤브샤브?
사실 하루네는
간판을 처음맞이한 순간 든 생각은
뭐지 이 근본없는 음식점은?
푸드코트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원도엔 눈이 내렸어요~
함박눈이 펑펑 :)
내부입니다~
눈내리는 강원도여서 그런지
손님이 두테이블밖에 없었어요~
뭔가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를 살펴보면,
정말!
매운탕, 샤브샤브, 장어구이를 다 판다!
입맛대로 골라먹으라는건가? ㅋㅋㅋ
밑반찬이 나와요~
뭔가 밍숭맹숭한 맛이였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저흰 반찬먹으러 온게 아니잖아요 :)
메기매운탕 2인 - 30000원
메기매운탕은 느끼하다라는 소문만듣고
실제 처음 맛봐 두근두근했던
메기매운탕!
한입떠먹는 순간!
응? 안느끼한데?
얼큰한데?!
한입떠먹고 두입떠먹고 열입떠먹어도
하나도 아는끼해요!
당분간 매운탕은 메기매운탕만 먹는걸로 :)
돌솥밥 - 1000원
처음나오자마자 깨끗한 상태로 찍었어야하는데
마음이 급했어요 ㅋㅋㅋ
흥분했어.. OTL..
얼른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먹고싶은
욕망이 너무 간절하여 저지른 만행입니다ㅋㅋㅋㅋㅋ
홍천으로 콧바람쐬러 나가
점심 또는 저녁메뉴가 걱정된다면
별난메운탕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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