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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외출/해외

[2018-일본] 1일차 일정 [오사카-피치항공, 도미인 신사이바시 호텔, 아지노야, 오사카부 사키시마 청사 전망대, 덴포잔 대관람차, 돈보리 리버 크루즈]

안녕하세요 :)

하루네입니다!


하루네의 이번 여행지는~?

가깝고도 먼 여행지인!

일본 오사카입니다 :)



하루네가 이용한 항공사는

피치 항공입니다 :)

피치못해 탑승한다는 피치항공이지만..

하루네가 예약하고자 하는 일정에는

타 항공사들이 전부 매진이거나 나이스하지못한 비행시간이기때문에..

피치 못하여.. 피치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


예상은 하였지만..

인천 출발시에 30분 지연은 기본이였으며..

자리 앞뒤간격은.. 헬이다!!!


그래도!

일본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밖에 되지않으니!

괜찮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고고씽~!

하루네가 묵은 숙소는?

오사카 난바근처에 위치한

도미인 신사이바시 핫스프링 호텔!


일단, 룸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트윈룸은 두명이 누워도 될정도로 넉넉한 침대 크기!

기내용 캐리어 두개를 펼쳐놓을수있는 충분한 공간!

그리고 샴푸, 린스, 클렌징 오일까지 구비되어있는 욕실까지!


이렇게 말하면 마냥 장점만 있는거같지만...

방음이 잘 되지않아 복도에 사람이 돌아다니는 소리가 생생히 전달되며,

창밖 거리에서 떠드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립니다.

심지어.. 새벽시간에 모든불을끄고 침대에 누우면...

엘레베이터 움직이는 소리인건가...? 싶은

작지만 이상한 기계음이 들린다며.. :(







방음의 문제가 있지만!

이 모든 불만이!

한번에 사라지게만드는!

도미인 신사이바시 호텔의 비장카드는~?


3일 내내 먹어도 질리지않고

맛있었던 조식과!

오후 9시~11시까지 제공되는 맛좋은 라면!

그리고

사진을 찍을수는 없지만

여행자의 피곤한 몸을 풀어주는!

대욕탕까지!!!!

도미인 신시이바시 호텔 좋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 짐을 풀었으니!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아지노야로 고고!

구글맵을 키고 이동을하다가..?

응?

지도와 살짝 다른 위치인데 아지노야간판이?

GPS가 계속해서 이곳저것 튀는 상황이였기에...

이곳인가? 하고 내부를 보니?

음.. 검색해본 사진과는 좀 다르다?

뭐지??? 하였더니!

2호점이라고 한다...


20분정도 대기하면될거라고 하기에 그냥 대기하도록함!

아...

잘못된 선택이였을까요...


하루네가 주문한

아지노야 고반야끼, 돼지고기 오꼬노미야끼 모두 맛이 좋았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되여서일까 :(...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음식을 먹을수있는 의자가 8~10개밖에 안되는 곳에서;

자리를 3번이나 옮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 계속 오니깐 어떻게든 앉힐려고하다보니 발생한 결과인듯.. :(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

고반야끼에 나온 돼지고기 오꼬노미야끼보다

단품 돼지고기 오꼬노미야끼로 주문한게 

훨씬더 맛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왜일까요~?







배를채우고 찾아간 첫 관광지는~?

오사카부 시키시마 청사 전망대!

주유패스를 사용하여 무료로 입장 가능하답니다~

(입장료 - 700엔)

엘레베이터를 타고 어마어마한 속도로 고층으로 슉~ 하고 이동하고!

하늘로 통할거같은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동서남북 모든 방향을 한눈에 내려다볼수있는!

가슴이 뻥~~ 하고 뚫리는듯한! 뷰가 펼쳐진답니다 :)

하루네는 운좋게 노을질때 방문하였으며!

한국사람은 한명도 보지못하였으며

외국인도 3팀정도밖에 없어서

정말 여유롭고 평화롭게!

야경을 즐길수있었습니다 :)





야경을 보기위해 방문한!

덴포잔 대관람차!

800엔의 입장료가 있지만 이 또한 주유패스로 해결~

덴포잔 대관람차는 바닥이 투명한 관람차가 총 8대가 운행됩니다.

스릴감을 느끼고싶은분들은

투명 관람차 탑승쪽에 줄을 서면되는데!

으~~~~

이거 생각보다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네는... 나름...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패러그라이딩.. 

모두 클리어를 하였는데도!!!

이상하게 관람차와 엘레베이터는 무섭다는 :(...


하지만!

무서움도 잠시!

야경을 감상하다보면!

관람차에서의 약 15분이 짧게만 느껴진답니다~




야경구경 후 돈보리 리버 크루즈 탑승까지 시간이 남아

스타벅스를 갔지만!!

우와.. 사람이 바글바글..

주문하는데만 몇십분은 걸리겠다! 싶어

카페라고 써있는 아무 건물이나 들어갑니다 :)


일본인 한테이블만 앉아있는 아담한 카페!

아메리카노와 밀크티를 주문하여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카페에 들리는 이유는

그곳 커피 또는 디저트가 정말 맛있어서 아니면

잠깐 휴식을 취하기위해 방문하는 거일텐데!

후자의 이유라면 굳이 사람이 바글거리는 카페에서

또 다시 줄서고 기다리는 것보다

근처 조그만한 카페에 들어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디저트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음료도 맛있었답니다!




돈보리 리버 크루즈~

900엔이지만 주유패스로 해결!

확실히 물위여서 그런지 추워요 :(

하지만!

앞에서 재미있게 안내해주시는 직원분과!

주변 화려한 상가들때문에!

추위도 잊고 사진찍기! 눈에 담기! 돌입~!

일본어를 잘 알아들었으면 더욱 재미있었겠지만

직원분이 중간중간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설명해주시기때문에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있구나~~ 하고 이해는 된답니다 :)




돈보리 근처에서 맛본

타코야끼와 꼬치!

한국사람들이 길게 줄서있길래!

우와! 이곳이 맛집인가봐!

하고 방문한곳...

(둘다 돈보리 크루즈표를 예약한 라인에 위치합니다.)


우와..

타코야끼가 원래 이런건가...?

도톤보리 꼬치 엄청 맛있다고 들었는데...

일본 꼬치맛은 이런건가...? 하고 놀랬습니다..


첫날엔 일본 음식맛이 원래 이런거구나..

하고 실망을 하였지만!

다음날!

다른곳에서 먹어보고 알았습니다!!


도톤보리 길거리 음식들은 정말 맛이없구나!!


타코야끼를 굽는 청년들의 손놀림은

노량진 타코야끼집보다 더 어설프고 기술이 없어보이고..

(10개정도의 타코야끼가 판매할수없을정도로

모양이 망가지고 타버려서 직원들이 버림.)

맛도없다..


그리고 오징어/연어/닭고기 꼬치는..

우와... :(

오징어는 너무 작고

연어는 너무 짜고

닭고기는 그냥그랬고...


가성비 똥이다 :(

흥칫뽕



마지막으로~

이동중에 구매한 피치 코카콜라!

한국에서는 판매하지않는것으로 알고있고

타 블로그에는 무지 맛있다고! 했는데...

맛없어요..

그냥 호기심에 도전하고싶다면

작은 사이즈로 구매하세요...


저건.. 콜라맛이 아니에요 :(

그냥 아카시아껌 단물 탄산넣어서 마시는 기분...!!


물론!

이것은 하루네의 주관적인 후기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루네의 첫째날 오사카 여행 후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