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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외출/해외

[2017 - 이탈리아] 3일차 일정 (2) [피렌체 - 피렌체두오모대성당, 조토의 종탑, 미켈란젤로위 언덕, 자자, 멧돼지동상]


안녕하세요, 하루네입니다 :)


유럽여행도 벌써 3일차~

피렌체입니다 :)


사실..

피렌체 여행 계획을 세울때

가장 기대했던부분은!!

티본스테이크!!! 였는데....

:(


밀라노에서 먹었던 티본이 훨씬더맛있더라는...


그래서인지

피렌체에대한 기억이 

티본맛없다.... 가 제일 큽니다 :(


그래도!

다녀왔으니!

추억기록은 해야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렌체의 상징 두오모 대성당입니다.

어마어마한 크기로!

입장하기위한 그 줄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하루 입장 인원이 정해져있기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약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루네는 :(

줄도 길고..

미리 예약도하지못하여...

외관만 구경하고 내부를 구경하지못하였습니다...



대성당 바로 옆에있는 조통의 탑!

꼭대기에 올라가 피렌체를 바라보는 전망이

기가막히다던데 :(

이또한...

하지못하였습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길어서...

기다릴 엄두가 나지않았기때문이죠 :(....


피렌체 여행당시에는

내부를 구경하지못하고

전망을 보지못한것이 아쉽다라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두번다시 못갈수도있는 기회였는데

올라가볼껄그랬나..?

싶습니다 :(...



아쉬움을 뒤로한채 방문한

자자 레스토랑 :)



딱딱했던 식전빵이나옵니다!

역시나!

식전빵은 맛없습니다 :(...



물대신 주문한 레드와인 :)

알딸딸~한게!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망의 티본스테이크!

두툼한 살코기 한덩어리가 눈앞에 뙇!

아직까지는

이게 왜 티본인지 모르겠죠~?



한점씩 맛있게

냠냠 먹고나면은~?



짠!

티다!

이게 바로 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모양은 티인데...

그래서 맛은 어땠냐고요?

왜이렇게 티본티본 노래를 부르는지...

이해가가지않는 맛이였습니다...


뭐가 특별하고

뭐가 더 맛있어서

피렌체에오면 꼭 먹어야되는 음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뇨끼~

하루네는! 차라리!

이 뇨끼를 추천합니다 :)


감자를 반죽해서 만든

이탈리아 주식이라고 하던데...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아서

마트에서 뇨끼를 따로 구매하여 한국으로 돌아올정도에요!



짜잔~

이건! 영수증 :)

사진에는 없지만

밥을 다 먹은 후 커피도 마셨습니다!


아마.. 순서대로 보자면

자릿세, 와인, 티본, 뇨끼, 커피 순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밥을 맛있게먹고 이동중에 발견한

멧돼지 조각상 :)

코를 문질문질하고 

물이 나오는 입안에 동전을 놓고 하수구로 바로 떨어트리면

피렌체에 다시올수있다고하네요~




오늘하루를 마무리짖는 일정은~?

미켈란젤로의 언덕에서

일몰구경 :)

언제 어디서나 일몰구경은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하면...

일몰을 구경할수있는 핫플레이스에

착석하기 힘들수있으니...

일몰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