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 프랑스] 10일차 일정 [파리-베르사유궁전, BRASSERIE]
안녕하세요~
하루네입니다!
유럽여행도 벌써 10일차!
사실.. 이제...
대성당을봐도..
이쁜 인테리어, 집, 외국인들을 만나도...
그냥 그래요 :(
여행 권태기라는게 하루네한테 찾아온걸까요..
벌써?!!!
슬프도다...
..뭐..
암튼
하루네의 10일차 유럽 심정변화는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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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이 길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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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래서 오늘 하루네가 방문한 곳은~?
바로바로
베르사유궁전입니다 :)
비가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길게 늘어선 관광객들이 보이나요~?
약 30분정도 줄을서고 입장하였답니다!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으나
무료로 한국어 지원되는 오디오가이드가 지원되니
꼭 비렬서 관람하세요~
중요 행사가 있을때 사용되었던
왕실 예배당의 천장화 :)
2층, 3층에서 모두 천장화를 볼수있으며
실제로 보면 그 크기와 웅장함이 어마어마하다.
헤라클레스 방!
어쩜 이렇게 사진을 끔찍하게도 못찍었는지..
좌절감을 느낍니다 :(
마지막 사진은 천장에 그려진 헤라클라스의 예찬이라는 천장화인데
이는 인간인 헤라클레스가 신의 대열에 들어가는 장면을 묘사한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하루네는 너무 확대하여 사진을 찍었기에..
천장화의 전체모습을 담지못해 속상합니다.. :(
거울의 방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큰 방이며,
창문과 마주만 거울들이 빛을 반사하여 화려함을 끝을 보여준다던...
거울의 방이였는데!
하루네가 방문하였을때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먹구름이 잔뜩 낀 날씨여서 :(
그런 화려함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어마어마하여
사람들을 피해 사진을 찍다보니 쓸만한 사진이 하나도없어!!
마르스의 방
전쟁의 방이라고도 불리는 공간답게
사방팔방 전쟁하는 그림들도 가득 차 있다.
이곳은 왕실의 호위병들이 대기를 하던 공간이라고 한다.
음..
호위무사들은 이런 그림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들을 했을려나..?
머큐리 방
이방의 장식품들은
(벽, 샹들리에, 침실, 테이블등..)
모두 은으로 장식되어있었는데
루이 14세가 전쟁 자금으로 모두 녹여 팔았다고 한다;
그리고 루이 14세가 죽은 후 시체가 이곳에 진열되어있었다고 하는데...
흠..
사실 이방이 정확히 어떤 의도로 만들어졌는지
기억이나지않느다... :(
이외에도 베르사유에는
아폴로, 비너스, 다이애나... 와같은 방들이 존재하며,
찬찬히 오디오 가이드 설명을들으면
눈에 보이지않는 다양한 이야기를 설명들을수있어서
유익한시간이였다.
베르사유 궁전을 슬슬 구경하였다면!
배고프다..
밥먹으러 가즈아~!
베르사유 궁전 근처에 맛있어보이는 식당으로
냅다 들어가버리기 신공!
맥주 - 8.5유로
냅다 Affligem 생맥 주문해 버리기!
오..
사이즈에 냅다 놀라버리기!
남자 손바닥만한 컵에 맥주 마셔보셨나요?
맛도 끝내주고 시원함도 끝내주었던 맥주였습니다 :)
까르보나 - 11유로
로마에서의 까르보나의 실패를 잊고
다시 도전해보는 파스타!
흑..
비쥬얼은 합격이였지만
맛은 불합격 드립니다.
치즈베이컨 햄버거 - 14유로
차라리 햄버거 드세요 :)
이곳은 햄버거 맛집임이 틀림없어요!
어디가나 실패할수없는!
수제햄버거!
양도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배부르게먹고 대충.. 33유로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에펠이의 야경 투척요~~~
보고싶다!
에펠아!!!!!